2025 달바 글로벌 상장, 투자자들이 알아야하는 핵심정보

 

2025년 4월 28일, K-뷰티의 대표주자 달바글로벌이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승무원 미스트'로 알려진 달바(d'Alba)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 회사는 최근 몇 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으며, 이번 IPO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달바글로벌의 상장 배경, 투자포인트, 청약 일정, 향후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달바글로벌, 왜 주목해야 할까?

달바글로벌은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를 운영하며,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승무원 미스트'라고 불리며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돌파했습니다. 회사의 매출은 2021년 690억 원에서 2024년 3,091억원으로 4.5배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59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은 45%에 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

• 공모일정: 달바글로벌은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4월 28일과 29일에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합니다.

• 공모가 및 시가 총액: 희망 공모가는 54,500원에서 66,300원 사이이며,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약 8,002억원으로 예상됩니다.

• 공모 자금 활용 계획: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356억~434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를 M&A 영업 역량 강화, 신제품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3. 공모주 청약, 어떻게 참여할까?

 

• 청약일정: 일반 투자자는 4월 28일과 29일에 청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청약방법: 미래에셋 증권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며, 최소 청약 단위는 10주입니다.

• 청약전략: 달바글로벌은 최근 몇 년간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도 높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4. K-뷰티 산업과 동반 성장 가능성

달바글로벌의 상장은 단순한 기업 상장을 넘어, K-뷰티 산업 전체의 성장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셀프 뷰티', '비건 뷰티' , '글로벌 온라인 유통'의 급성장으로 인해 K-뷰티는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달바는 유럽, 동남아, 일본, 중동 시장까지 뚫으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갖췄습니다. 이처럼 달바글로벌은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 소비자에게도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K-뷰티 대표주로서의 지속 가능성이 큽니다.

달바는 향후 중국 본토, 북미 시장 확대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확장과 마케팅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딩 크림', '세럼 마스크', '자외선 차단제' 등 비건 인증을 받은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층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트렌드와도 부합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요소는 충분합니다.

5. 실수 없는 투자 전략, 이렇게 하세요

공모주 청약은 흥미롭지만, 무턱대고 참여하기 보다는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첫째 청약 증권사의 경쟁률을 확인하세요. 미래에셋증권의 경쟁률과 배정 수량에 따라 당첨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둘째, 청약증거금은 최소 몇백 만원 이상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상장 당일날 매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달바는 이미 검증된 브랜드 파워와 실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상장 이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모가 대비 상장 직후 주가 변동성도 염두에 둬야합니다.

6. 결론: 달바글로벌, K-뷰티 IPO 대표주자가 될까?

이미 2021~2024년동안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여준 만큼, 상장 이후에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뷰티 산업의 특성상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리오더율(재구매율)이 중요한데, 달바는 높은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를 확보한 브랜드입니다. 이에 따라 주가도 실적 기반으로 안정적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며 K-뷰티 성장 흐름에 올라타고 싶은 투자자라면 유의미한 종목이 될 것입니다.